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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캐스팅, 뮤지컬 귀환 '내가 술래가 되면' 김지훈의 무대를 보고...

유튜브, tv

by Woong_jang1 2021. 6. 21.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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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 전 부터 유튜브를 보다가 마음 와닿고 마음에서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면서 매번 찾아보면서 듣는 노래가 있었다. 이것을 여러분들에게 한번 소개해 주려고 한다. 더블 캐스팅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경영을 통해 뮤지컬 귀환 '내가 술래가 되면'을 부른 김지훈의 무대를 한번 소개해보려고 한다.

*더블 캐스팅이란, 대한민국 최초 뮤지컬 앙상블 서바이벌이며 화려한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쉬지 않고 움직이지만 주인공에 가려져 주목 받지 못하는 앙상불 배우들, 끼와 재능을 겸비한 앙상블 배우들에게도 주어지는 기회는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뮤지컬계 숨겨진 보석' 앙상블 배우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본인의 이름 석 자를 각인 시킬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뮤지컬배우들의 주연을 맞는 사람을 돕고 뒤에서 합창과 군무를 맡는 코러스 배우들을 앙상블이라고 한다, 이들 중 뛰어난 사람들도 있고 주연 못지 않게 잘하는 사람들도 있다보니 이분들을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본인 이름 석 자를 각인 시킬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더블 캐스팅'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듯 싶다.

 그중 우연히 듣게 된 노래 뮤지컬 귀환 '내가 술래가 되면'을 김지훈이 부르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왈칵 흐르게 됐다. 심사위원들도 이분의 노래를 듣고 감격을 받으면서 눈물을 흘린 모습도 보였다. '내가 술래가 되면'은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 <귀환>의 넘버이며 6.25 참전용사 승호가 퇴직 후 전사한 친구들의 유해를 찾아 산을 헤매는 내용이다. 엄기준 심사위원은 '내가 술래가 되면'의 노래를 들으면서 '세월호 생각'과 겹치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지나 심사위원은 노래의 대한 해석을 어덯게 재현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가졌다. 이에 아직 어린 나이의 26살 김지훈은 '내가 술래가 되면'이라는 노래의 어릴적 승호의 그리움을 생각하면서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이런 모습을 통해 '내가 술래가 되면'이라는 노래가 뭉클하고 가슴 따듯한 노래가 되지 않았나 싶다.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따듯하게 뭉클하게 만드는 것이 노래의 힘이 아닐까 싶다. 노래를 통해 많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내가 아니라도 다른 사람들이 듣고 감동을 받을 정도의 노래 실력이였으면 인정받을 만한 노래 실력이다. 앞으로 김지훈님의 노래에 찬사를 보내며 뜨거운 마음을 표현해보고 싶다.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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