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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치 밴드 범 내려온다(feat.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1일 1범, 중독성 있는 새로운 국악장르, 조선의 힙합

일상리뷰

by Woong_jang1 2020. 11. 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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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치 밴드 범 내려온다(feat.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1일 1범, 중독성 있는 새로운 국악장르, 조선의 힙합

<이날치밴드 사진>

 

안녕하세요. Ryu_bujang입니다.

오늘은 음악장르의 패러다임을 깬 새로운 국악장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일1깡'에서 '1일1범'이라는 중독성있는 음악들이 많이 화제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1일1범'이라는 #이날치 밴드의 범 내려온다」 입니다.

#이날치 밴드는 전통적인 판소리에 현대적인 팝 스타일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음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밴드명인 이날치는 조선 후기 8명창인 중 한명인 이날치(李捺治, 1820 ~ 1892)에서 따왔다.

www.youtube.com/watch?v=SmTRaSg2fTQ

<이날치밴드 뮤직비디오영상>

조선시대 이날치의 재치 넘치는 멋과 흥을 되살린 <이날치 밴드>'조선의 힙합'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면서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이날치 밴드가 등장하는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은 조회수 2억 7천만을 넘어서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www.youtube.com/watch?v=Wtuvs-hqFjU

<한국관광공사 _ 지역별 모음>

 

우리가 알던 판소리를 현대식으로 재해석 한 <이날치밴드_범내려온다>

젊은 판소리꾼들이 우리 소리를 새롭게 알리고 있다. 밴드 <이날치밴드_범내려온다>가 이른바 대박을 터트렸다. 각종 소셜네트워크(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소리꾼 5명에 베이스 2명과 드럼 1명으로 구성된 이날치 밴드, 판소리를 대중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조선의 힙합'이다.

이를 본 많은 이들은 

'랩인가 판소리인가...춤 추는 수궁가의 탄생'

'1일 1범' 시대 _ 범내려온다. 떼창 부르는 판소리 등 

2억 7천뷰를 달성한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댓글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중독성 있고 충격적이다. 설명이 필요없다. 리듬을 느끼면 된다."

"재치있고 장의적이다. 너무 좋다."

"대박!!! 너무 좋다. 한국이 미래다.!!" 라는

영상을 본 모든 분들의 반응이 뜨겁다.

수궁가의 한 대목인 '범 내려온다'의 일부를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장림 깊은 골로 대한 짐승이 내려온다..." 소리와 고수의 반주로 진행되는 전통 판소리처럼 리듬과 소리로 이어 가는 그들만의 매력으로 해석되니 이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흥을 돋고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고개가 끄덕여 진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이날치밴드를 더 돋보이게 주역인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이다.

음악에 몸을 맡기듯 흐느끼는 춤사위가 예사롭지 않으며 이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음악의 흥을 더 돋보이게 하며, 전통과 현대를 교묘하게 섞은 복식을 한 채 이뤄지는 군무는 판소리와 아슬아슬한 조화를 이룬다. 그래서 <이날치밴드_범내려온다>가 흥행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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