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스터M, 캐릭터 소개 및 직업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힘을 전달해드리는 웅장입니다.

오늘은 엔씨소프트에서 차기작으로 만들고 있는 '트릭스터M'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트릭스터M은 엔트리브에서 서비스했던 온라인 게임 중 하나(2003년 4월 ~ 2014년 1월 28일)입니다. 귀여운 그래픽과 일러스트로 인하여 여성 유저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으며 어느 정도 커뮤니티 게임 성격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소통하는 게임을 하게 되었다. 스토리는 엄청난 부를 소유한 게임 회사 회장 돈 까발라에가 죽은 뒤 그가 남긴 유언이 밝혀지는데, 태평양 한 가운데 만들어진 까발라섬에서 개최되는 트릭스터 게임에서 이긴 자가 유산을 모두 받는 다는 어디서 들어 본 것 같은 스토리로 여기서 플레이어가 유산을 상속 받기 위해 모험하는 스토리이다.

 

트릭스터 캐릭터

트릭스터M 캐릭터

 이런 트릭스터의 후속작으로 트릭스터M이 올해 5월 20일 오픈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트릭스터M을 귀여운 리니지라고 호칭하며 원작 트릭스터에는 없었던 필드 PK, 컴퍼니 시스템이 생기고, 심리스 로딩, 캐릭터 간 충돌 기술이 적용되어 리니지류의 게임이 가지고 있었던 특유의 쟁 요소가 추가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드릴 액션과 스토리 라인을 중심으로 구현했으며 모회사가 서비스하는 MMORPG와는 다르게 모험이라는 요소에 핵심을 두었다고 한다. 제작 시간이나 날씨에 따라 필드 지형이 변화하며, 필드 기믹이 대거 추가됐다. 퀘스트에 선택지를 제공하여 선택지에 따라서 다른 전개를 체감할 수 있으며, 스토리는 완결까지 진행할 수 있다.

더욱더 기대되는 트릭스터M, 이에 대해 원작의 향기가 물씬나게 하는 캐릭터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첫 번째, 근거리형 닉키(격투가 - 물소)

강력한 체력을 바탕으로 전투에 앞장서서 근거리 탱커 캐릭터입니다. 패시브로 방어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보다 탱킹함을 갖도록 한 모습이다. 강력한 물소의 형상을 가지고 있음으로 PK에서 아군의 몸을 대주는 든든한 아군이 될 듯 싶다.

두 번째, 근거리형 니아(복서 - 토끼)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근거리 딜러 캐릭터입니다. 패시브로 일시적으로 공격속도 증가를 증가시켜주면서 근접 딜러의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모습입니다. 귀여움 속에서 강한 힘이 나오는 토끼 형상을 가지고 있음으로 PK에서 1대1로 싸워도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캐릭터라 볼 수 있다.

세 번째, 마법형 소울(주술사 - 용)

마법공격과 대상 침묵을 사용하는 전투 마법 특화 캐릭터입니다. 마법 딜러답게 패시브 스킬도 데미지 증폭으로 구성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마법사는 화려한 마법을 구사하며 적을 공격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음으로 원작에선 5가지의 원소 중 용은 두 가지 원소인 빛과 어둠을 담당했으나 이번 트릭스터M에선 불, 물, 땅에 원소를 사용할 듯 싶다.

네 번째, 마법형 미코(사서 - 양)

아군 회복과 보호 능력 등의 버프를 지닌 버프 특화 마법 캐릭터입니다. 전용적인 힐러이고 속성저항 패시브를 통해 적의 공격을 감소시키는 능력이 있다. 어디가나 힐러는 귀족으로 파티사냥에서 최고의 직업으로 손에 꼽을 정도로 중요한 캐릭터이다.

 

다섯 번째, 원거리형 레오(엔지니어 - 사자)

직업이 엔지니어 답게 다재다능 원거리 캐릭터로 디자인되었으며, 무기 데미지 감소, 시야 차단 등 각종 디버프 스킬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보인다. PK에서 상대를 무력화하는 디버프들이 다양함에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을 듯 싶은 사자캐릭인 레오이다.

여섯 번째, 원거리형 로니(고고학자 - 여우)

원거리 지속딜러 포지션으로 디자인 된 고고학자 로니는 높은 공격과 회피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원작에선 드릴을 활용한 퀘스트들이 있음으로 여우캐릭으로 많은 아이템들을 수집하곤 했다. 이번 트릭스터M에선 드릴의 중요성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일곱 번째, 매력형 홀든(자산가 - 너구리)

소환형 캐릭터로 버프를 통해 소환수와 함께 싸우는 캐릭터로 매력형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거 같다. 원작에선 2차 전직 이후에 소환물로 변신하여 공격과 방어를 한 모습을 보여지는데 이번엔 소환물을 소환하여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더욱 신기한 캐릭터일 듯 싶다.

여덟 번째, 매력형 제니(크리에이터 - 고양이)

설치형 소환물을 화용한 마법데미지를 주는 캐릭터로 디자인되었으며 마법형과 소환형을 섞어놓은듯한 느낌으로 매력적인 모습으로 디자인 된 것으로 보인다. 홀든과 동일하게 소환물로 변신하여 싸운 캐릭과는 반대로 소환물을 소환하여 설치하고 사냥에 가담함에 파티사냥에 도움을 주는 캐릭터로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추억속의 게임인 트릭스터M 캐릭터 소개로 글을 작성해보았다. 이번을 기회로 유튜브에 트릭스터M관련 된 육성 영상을 올리려고 한다. 저는 어릴 적, 내가 키운 캐릭터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키운 캐릭터는 어덯게 사냥하고 어덯게 보스를 잡는지 궁금했다. 이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트릭스터의 전 캐릭터를 육성하면서 이에 관련된 영상을 올리려고 한다. 여덟가지의 캐릭터 중 원거리딜러인 로니나 매력형인 홀든을 생각 중이다. 한번 육성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